공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13일의 금요일'에 얽힌 13가지 사실 서양에서 불운을 상징하는 '13일의 금요일'이라는 미신(迷信)은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그에 대한 정확한 유래는 없다. 다만 예수를 배신한 제자가 최후의 만찬에서 13번째 손님이었다거나 중세시대에 금요일과 13을 불운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했던 것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또 '우주의 근본은 수(數)'라는 피타고라스의 철학으로부터 숫자가 삶과 연관돼 있다는 수비학(數秘學.Numerology)이 점성술처럼 초(超)과학의 형태로 오랜 역사를 거쳐 왔다. 물론 수학자들은 "수비학(數秘學)이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양인들이 꺼려한다는 '13일의 금요일'. 공교롭게도 2009년 올해 달력에는 2월 13일, 3월 13일, 11월 13일등 '13일의 금요일'이 세 번이나 포함돼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